2023년 05월 29일 태백산 소도야영장, 미인폭포, 함백산, 태백산. > 여행 / Travel

• 목록

2022년 12월 크리스마스캠핑 이후 23년 첫 캠핑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토요일 안동에서 스텔스로 1박하고 올라왔습니다.

여기는 태백산 국립공원 소도야영장입니다.

직배수 시스템이라 정말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비가 많이 왔습니다.

카라반에서 빗소리 들으며 쉬려다가 배도 고프고 해서 태백 시장에 장도 볼겸, 미인폭포을 다녀왔습니다.

햇살이 비추었으면 물색이 더아름다웠을텐데.... 좀 아쉽지만 비오는 폭포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함백산을 향합니다. (3일째)

구름이 잔득 밀려와 있었지만 아내와 함께 올라가기로 맘먹습니다.

역시 산철쭉이 너무 좋습니다.

함백산에서 내려다본 풍력 발전 단지 입니다. 

함백산 야생과꽃단지 옆으로 쭉 이어진 길입니다. 

함백산 북쪽 능선 입니다.

내려 갑니다.

구름이 너머 가는 함백산 너~무 좋습니다.

야생꽃 단지를 들러 둘러 보고 갑니다.

태백산을 올라갑니다.

여기 가려고 캠핑방애서 4일을 기다렸습니다.

태.. 백.. 산.

아내가 먼저 출발합니다.

 오르는길에 정말 많은 야생화가 있습니다.

아내가 정말 좋아 했습니다.

건너 함백산이 보입니다. 

많이 올라 왔습니다.

장군봉 재단 입니다. 

여기서 기도 하시는분 옆에서 기도 했습니다.

태백산 산철쭉은 종류가 정말 다양 합니다.

태백산 천재단이 보입니다. 

단군님을 높이 부르는 이름 한배검.

천재단에서 소원을 빕니다.

한배검님 우리가족 항상 건강하게 해주세요.

우리가족 막내 예준이 빨리 회복될수있게 해주세요.

간절함으로 소원 해봅니다

천재단에서 보는 남쪽능선.

가운대 봉우리 문수봉을 향해 가려고 합니다.

천재단에서 내려가는길 하늘이 정말 예술입니다.

한참을 아내와 걸어 문수봉에 도착합니다.

문수봉을 넘어 소문수봉까지 태백산을 끝까지 둘러 보고 내려갑니다.

내가 좋아 하는 함박꽃....^^

태백에는 함박꽃이 참 많습니다.

5일째 되는날 철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