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23~28일 함평 밀재일출, 법성포, 구시포, 선운산, 새만금방조제, 고군산도 대장도 > 여행 /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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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무릇 볼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불갑사와 선운사 꽃무릇은 모두 시들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둘러 다니며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다녔습니다.

아래 사진은 밀재아침 일출입니다.

빛내림이 좋은 날 정말 멋진 풍경을 보여 주는 곳이지요.. 

이틀 동안 왔다 같다 했는데...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빛내림을 보았으니 만족해야죠...^^

법성포에서 굴비를 구입하고 그날 저녁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오는듯합니다. 10년전 쯤에 온걸로 기억 됩니다.

그래도 그모습 감동은 그대로 입니다.

다음날 학원 농작에 다녀옵니다.

직원분이 매밀이 아직 볼만 하다 하여 가봤는데...

정말 아~주 볼만 했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코스모스 만 찍고 왔습니다.

다음날은 구시포 일몰을 보려고 했는데...

그냥 날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바닷가에 갈매기만 보고 왔습니다.

새우깡 안사왔다고 어찌나 머라 하던지 시꺼러웠습니다..ㅎㅎㅎ

카라반이 세워진곳은 정말 넓은 잔디 밭 주차장입니다.

그쪽 끝에 세우고 3일을 지냈습니다.

주차장 관리인께서 맘씨가 좋아서 잘지내고 왔습니다.

다른 카라반 캠핑카는 못들어오게 하셨다는....ㅎㅎㅎ

마나님의 취미생활입니다.

핸드폰으로 공짜 소설보기, 만화보기....

공짜라서 시간을 놓치면 안된다고 집중하고 계십니다...ㅠㅠ


 

선운산을 지질학 구조가 특이하다고 합니다ㅓ.

그래서 둘러 봤습니다.

풍화작용으로 깍였다고 하는데...

돌은 단단했습니다.
 

절벽 바위에 집을 지어 놓은 특이 한곳입니다.

선운사를 들어 가봅니다.

출입료 인당 4000원

자주 오는곳이지만 그렇게 받는 이유을 알수가 없습니다.

예전만 못한데.....ㅠㅠ

그래도 여기서 꽃무릇을 보는군요.

여기는 고군산도 끝에있는 대장도 입니다.

여기도 5년전에 길만들고 있을 때 걸어 들어 와서 기억이 많이납니다...^^

대장도 정상입니다.

새만금 방조제에 코스모스를 심어 놨내요.

그냥 지날수 없지요..^^

코스모스는 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물론 마나님은 더욱더 아름답지요...^^

선운사 캠핑장입니다. 

카라반 싸이트는 8곳,

그중에 1번에 머물럿습니다.

3~4번이 좋은것 같습니다.

너무 따닥다닥 붙어 있어 그놈이 그놈인데...

1번은 관리소에서 바로 보여서 눈이 자주 마주칩니다.. 부꺼러워서,,,,ㅠㅠ

바로 집으로 복귀 합니다.

5일간의 여정 끝.